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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직원 97% 봉사 참여… 축산발전기금 출연도

작성자 :
고한밝 (2017-12-16)
조회 :
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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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말과 함께 미래의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14일 마사회는 한국마사회법에 의거, 농어촌 사회공헌이 마사회의 사업범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별적립금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하고, 농어촌사회복지증진 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렛츠런 엔젤스(LetsRun Angels)’ 봉사단을 운영하며 농어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667회에 걸쳐 97%의 봉사활동 직원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1인당 봉사시간도 36.8시간에 달할 만큼 열정적인 활동을 벌였다. 또 도농 균형발전 및 상생 기반 마련, 농어촌 지원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어촌 사회공헌의 고도화를 꾀해 왔다. 

마사회는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회장 직속부서인 사회공헌부에 12명의 전담 인력을 두고 있다. 마사회는 또 전국 31개 센터별로 사회공헌 업무 담당자를 두고 있을 만큼 세밀한 공헌활동을 자랑한다. 2005년 충북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와의 마사회 최초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8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지속하고 있다.
 

마사회는 특히 제주지역 생산농가를 상대로 최적 교배 및 혈통 분석을 통해 생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6차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에 말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시설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농림축산식품부·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 이천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말 테마 창조마을 조성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말 산업 관련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121401032027107004

 

 

- 한국마사회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운영 
말 테마 창조마을 조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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